양상국 "천이슬과 호감 갖고 시작하는 단계" 열애 인정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11-01 11:37


스포츠조선DB, 천이슬 미투데이

개그맨 양상국(31)과 신인배우 천이슬(25)이 열애 중이다.

양상국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양상국에게 확인한 결과 천이슬과 호감을 갖고 만난지 1개월 정도 됐다고 하더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 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고 최근까지 '인간의 조건'에서 활약했다.

천이슬은 지난 8월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20대 부부 특집 편에 출연해 주목 받은 신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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