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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혼전야'가 크랭크인 전에 이미 해외 각국에 선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오는 11월 초에 열리는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도 추가로 세일즈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해외수출 실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혼전야'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M-Line의 손민경 대표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4커플이 겪는 '메리지 블루'를 그린 영화 '결혼전야'는 국적과 문화와 상관없이 결혼한 커플은 물론, 결혼을 한번이라도 상상해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다는 만국 공통의 관심사를 소재로 하여 해외 바이어들을 매료시켰다"고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전해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