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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교통사고'
이어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 하니 보험처리가 뭐냐며 개인 번호 달란다. 개인 번호는 못 준다 하니 쌍욕을 한다"며 "보험 회사에서 전화 왔다. 입원한단다. 차도 사람도 멀쩡한데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구나. 화가 난다"라고 덧붙였다.
윤소이의 글을 본 한 지인은 "몸은 괜찮냐"고 물었고, 윤소이는 "평생 먹을 욕을 대도로변사거리에서 다 먹었다. 차도 사람도 모두가 멀쩡한데 억울하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기사입력 2013-10-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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