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15살 연하 상훈과 '커플 일바지 댄스' 미소폭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27 11:26 | 최종수정 2013-10-27 11:27


한영

방송인 한영이 15살 연하남 백퍼센트 멤버 상훈과 함께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틴 시즌2'에서는 '커플 최강자 편'으로 남녀 출연자들이 짝을 이뤄 '커플 장애물 3종 경기'에 나서게 됐다.

이날 제 1경기로 버블버블 디스코 팡팡 게임이 그려졌다. 이 게임은 거품이 가득한 수영장에 뛰어든 커플들이 각자의 일바지가 담긴 주머니를 차지하는 것이다.

상훈과 짝을 이룬 한영은 상훈에게 윙크를 보내며 연신 응원을 보냈다. 이에 남다른 성적으로 예선전을 통과한 두 사람은 의외의 호흡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93년생인 상훈과 띠동갑이 훌쩍 넘는 78년생 한영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일바지를 입은 채 신나는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한영은 상훈에게 "나에게 와줘서 고맙다"고 이야기 했고, 상훈은 "사실 알고 간 건 아닌데 지금은 좋다"라며 화답했다.

이는 '3초 전지현'이라 불리는 가수 김소정이 원하는 파트너로 상훈을 꼽았기 때문. 그러나 빅스타 멤버 필독이 김소정에게 관심을 보이며 "제 마음 아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미리 선수를 쳐 커플의 기회를 놓쳤고, 한영이 상훈의 장미꽃을 낚아채며 커플이 됐다.

한편 '드림팀2'에서는 쇼리, 김경진, 곽희성, 대룡(테이스티), 인수&세용(마이네임), 필독(빅스타), 상훈(백퍼센트), 한영, 임선영, 윤서(그래비티), 승현(그래비티), 김소정, 지수(타히티), 혜린(투아이즈), 이정현이 출연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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