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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밥그릇'
가수 아이유가 밥그릇에 얽힌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DJ 신동은 아이유의 매니저에게 "아이유가 미워보였던 순간도 있었냐"고 물었고, 매니저는 "밥을 못 먹게 했더니 화냈을 때"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아이유는 "매니저 오빠가 새로 들어와서 아직 어려워한다. 나는 먹을 때 건드리는 걸 진짜 싫어한다"라며 "이번 다이어트를 하면서 '내가 밥을 먹을 때 조금 과하다 싶으면 뺏어가라'고 부탁을 했더니 진짜 뺏어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순간 너무 속상해서 '왜 뺏어가냐, 아직 뺏을 타임이 아니야'라고 화를 냈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정규 3집 컴백 전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단기간에 5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 밥그릇 고백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밥그릇 고백, 웬지 짠하다", "아이유 밥그릇, 얼마나 처절했으면", "아이유 밥그릇, 단기간 다이어트 대단하다", "아이유 밥그릇 사연 실감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