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지션, 디지털 싱글 '홍대거리에서' 발표. 가을 이별송이 이쯤은 되어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30 16:21 | 최종수정 2013-09-30 16:22



가수 더 포지션(임재욱)이 디지털 싱글 '홍대거리에서'를 발표했다.

신곡 '홍대거리에서'는 이별한 남성이 연인과 함께 했던 홍대 거리를 거닐며 모든 것이 그대로이지만 연인만 없다는 노랫말로, 누구나 한번 쯤 격어 봤을 이별이야기를 통해 많은 팬들이 공감 속에서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이다.

이 곡은 씨스타 효린이 부른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의 작곡가 안영민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피처링까지 참여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이한 점은 '홍대거리에서' 뮤직비디오가 팬들과 공감하고자 온라인 공모를 통해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채택하여 진행한다는 것.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대상 수상자에게 300만원의 상금과 공식 뮤직비디오 선정의 특전이 주어진다. 뮤직비디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 포지션 페이스 북( https://www.facebook.com/jaewook.lim.921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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