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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서갑숙 '씻겨주고 안아주고' 파격 동성애 다룬 영화 '봉자' 화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9-30 14:18 | 최종수정 2013-09-30 15:58



심이영 파격 동성애 베드신 영화 '봉자'

심이영 파격 동성애 베드신 영화 '봉자'

배우 심이영이 과거 파격 동성애 연기를 선보였던 영화 '봉자'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선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에는 전현무와 심이영이 밀당을 선보이는 등 러브라인을 조성했다. 그러자 방송 후 심이영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과거 심이영이 파격 동성애 연기를 선보인 영화 '봉자'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0년 개봉한 '봉자'는 '봉자'역을 맡은 서갑숙과 신비스런 매력을 지난 '자도' 역을 맡은 심이영이 출연한 영화로, 여성간 파격 동성애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영화 '봉자'는 금기시 되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다.

영화 '봉자'는 서로를 먹여주고, 씻겨주고, 안아주며 서로를 닮아가고, 동시에 변화해 가며 서로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느끼며 정신과 육체를 아우르는 진정한 교감을 나누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영화 '봉자' 스틸컷 속 두 사람은 전라에 가까운 노출을 선보이는가 하면, 수위 높은 동성애 베드신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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