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애정표현, 유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잘 깨문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30 14:47


이종석 애정표현. 3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노브레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서인국과 이종석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노브레싱'은 한국 영화 최초 수영을 소재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치열한 우정과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10월 31일 개봉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3.09.30/

'이종석 애정표현'

배우 이종석의 독특한 애정표현이 폭로됐다.

3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노브레싱'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를 비롯해 박철민, 신민철, 김재영, 박정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종석의 애교를 본 적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서인국은 "이종석 씨는 정말 아기같다"며 "겉으로 봤을 때는 비율도 좋고 시크할 것만 같은데 가끔 다섯 살짜리 꼬마가 될 때가 있다. 정말 귀엽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권유리는 "잘 깨문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라고 덧붙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종석의 독특한 버릇에 대한 이유를 묻자 그는 "애정표현"이라고 답하며 수줍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에 이종석 애정표현 버릇에 네티즌들은 "이종석 애정표현 깨물기?", "이종석 애정표현, 독특한 애교 재밌네요", "이종석 애정표현, 나도 깨물리고 싶다", "이종석 애정표현, 모두들 즐거워 하네요", "이종석 애정표현, 역시 촬영장 분귀기 좋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브레싱'은 우리나라 최초로 수영을 소재로 한 스포츠영화로 호흡을 멈추고 몸살을 가르는 영법을 가리키는 뜻의 제목이다. 더 높이,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호흡을 멈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춘 남녀의 열정과 도전을 담았다. 오는 31일 개봉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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