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큐리-은정, 슬픈 모습과 슬픈 감성의 이미지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30 12:12 | 최종수정 2013-09-30 12:13



티아라가 큐리와 은정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소연과 지연이 청초한 모습과 와일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큐리는 호피 상의와 골드톤의 화려한 액세서리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슬픈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은정은 애절한 눈빛과 표정이 흑백의 톤과 잘 어울어지면서 슬픈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티아라는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준비에 한창이며 10월 4일과 5일에는 신곡 '넘버나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또, 6일에는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신곡 '넘버나인'을 처음 공개한다.

신곡 '넘버나인'은 기타선율의 인트로 뒤에 강렬한 사운드가 나오는 등 티아라 멤버들의 변신된 이미지 만큼이나 곡 속에 반전이 숨어 있는 곡으로 신나면서도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곡은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공동 작품이다.

티아라는 10월 10일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을 전격 공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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