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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진심으로 다가가면 안될 것도 없어요" SNS 글 '관심'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30 09:43


심이영, 전현무 열애설

심이영, 전현무 열애설에 SNS 글 관심

배우 심이영이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진심으로 다가가면 안 될 것도 없어요. 마음으로 부딪힌다면요… 나영 왈 ^^"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서 천성이 여리고 착하지만 허당기 가득한 천사표 이모 우나영 역을 맡은 심이영 대사중 하나.

하지만 전현무와 열애 의혹에 일부 네티즌들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지목되고 있기도 하다.

전현무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집공개를 하며 배우 심이영을 절친으로 초대했다.

이날 전현무는 심이영에게 전화를 하면서 "여보 어디야?"라고 묻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심이영 역시 "집에 와본 적 있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나? 난감하네"라고 말하고 집에 와서도 "집을 찾느라 힘들지 않았다. 익숙한 길을 늘 걷듯이 왔다"고 능청을 떨었다.

전현무와 심이영의 러브라인은 처음이 아니다. 전현무와 심이영은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의 가상 부부 프로그램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6월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쇼핑중 심이영의 뺨에 돌발 키스를 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심이영, 전현무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심이영 전현무 진짜 잘됐으면", "심이영 전현무 스킨십이 자연스럽네요", "심이영 전현무 고도의 마케팅인가?", "심이영 전현무 한쪽이 아깝기도"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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