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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여왕' 천정명, "나는 이효리가 싫습니다" 폭탄 발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9-30 09:24 | 최종수정 2013-09-30 09:24



영화 '밤의 여왕'이 영수(천정명)의 웃지 못할 군색활 장면을 공개했다.

30일 공개된 사진에서 천정명은 얼차려를 받는 모습이다. 극중 군대 내무반을 사로잡은 이효리가 tv에 나왔음에도 "나는 이효리가 싫습니다"라는 충격 발언을 했기 때문. 특히 이 장면은 훈련병들 사이에서 '악마 조교'라 불리던 천정명의 실제 군 생활과는 반대되는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밤의 여왕'은 소심한 남편 영수가 모든 게 완벽한 아내의 심상치 않은 과거 사진을 보고 과거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17일 개봉.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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