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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고자질, "아빠, 김종국 나를 괴롭히는 형" 폭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9-29 17:03


이광수 고자질 폭소

'이광수 고자질 폭소'

배우 이광수의 아버지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자신에게 팬레터를 보낸 소녀를 찾기 위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오프닝을 시작한 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깜짝 사인회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광수는 팬 사인회 장소에 도착해 "이곳은 우리 아버지의 회사다"라고 밝혔고, 방송 최초로 이광수의 아버지가 등장해 멤버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광수는 아버지를 보자마자 김종국을 가리키며 "나를 만날 괴롭히는 형이다"고 고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고자질 방송에 네티즌들은 "이광수 고자질 귀엽다", "이광수 고자질 김종국은 난감하겠다", "이광수 고자질 결과는?", "이광수 고자질, 예능감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의 고자질과 '런닝맨'의 소녀를 위한 서프라이즈 레이스 '소녀를 찾아라'편은 오는 2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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