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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효연 엑소'
사전 녹화로 진행된 효연과 카이, 레이 무대는 화려하면서도 차원이 다른 파워풀한 댄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음악이 나오지 않고 잡음만 나오는 음향사고로 첫 무대가 중단됐다. 뒤 이은 두 번째 무대에서도 음악이 잠깐 끊겼다. "또 안 나와"라는 관객의 목소리, 웃음, 야유가 쏟아지며 방송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최종 결승 1차전에서는 레드윙즈 팀이 블루아이 팀을 꺾고 최종 우승에 더욱 다가갔다. 블루아이와 레드윙즈 멤버들이 한 명씩 짝을 이뤄 한 무대를 꾸민 '믹스 매치' 미션에서 레드윙즈는 소문정, 김홍인, 남진현, 류진욱,이 승리를 거뒀고 이선태만 블루아이 팀 한석천에게 0.1점 차로 패했다.
그러나 다음 달 5일 펼쳐지는 최종 결승 2차전 무대의 점수와 합쳐져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때문에 역전의 가능성은 남아 있다.
댄싱9 효연 엑소 음향 사고에 네티즌들은 "댄싱9 효연 엑소, 환상의 호흡이었는데 제작진의 실수로 흐름끊겨 아쉬움", "댄싱9 효연 엑소, 역시 댄싱 머신들", "댄싱9 효연 엑소 호흡 최고"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