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주군의 태양' 종영을 단 2회만을 남겨 놓은 상황에서 배우 공효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들이 공개됐다.
공효진은 배우는 물론 촬영 스태프들과도 자신만의 폭풍 친화력으로 격의 없이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다크서클이 만발한 가운데도 스탭들과 기념 촬영을 서슴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신발 끈을 매는 잠시의 순간에도 스탭과 기념 사진까지 찍는 등 촬영 현장에서 인기 배우 1위로 꼽히며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종영을 단 2회만을 앞두고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힘들지만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누적된 피로를 같이 이겨내고 있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고 효진씨도 피로 누적으로 많이 피곤해하면서도 스태프들과 이 시간들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평소에도 사진 촬영을 틈틈이 하며 다가올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