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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쌍둥이 최근 모습, 공항에 엄마 마중
현지에서 유창한 영어로 한식만찬을 소개한 이영애는 이날 현장에서도 "뜻깊었고 감동스러웠다"는 감흥을 전했다. 또 쌍둥이 승권이 승빈이에 대해서도 "정말 보고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함께 공항에 마중나온 승권이 승빈이를 보고 엄마 이영애는 반가움에 박수를 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두 아이들은 갈수록 엄마의 미모를 닮아가는 모습. 특히 승권이는 터지는 카메라 후레쉬 세례에 당황하거나 무서워하지 않고 여유있게 윙크하며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자연스러우면서도 천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명품브랜드 구찌 사장 겸 최고경영자 파트리지오 디 마르코(Patrizio di Marco)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영애는 지난 17일 오후 6시(현지시간)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에 위치한 구찌 뮤제오(Gucci Museo)에서 한식 만찬을 공동 주최했다.
이번 만찬의 준비과정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 스페셜 설날특집 2부작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내년 초 방영될 예정이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