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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손등키스'
총괄 디렉팅은 인트렌드의 정윤기 대표, 플라워&디자인은 세인트윅스에서 맡고, 포토그래퍼 홍혜전의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예식 속 '어린왕자와 장미'는 이들의 달달한 6년간의 연애의 결실을 보는 듯하다.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마친 후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주례 없이 하객 200명만 초대한 가운데 가족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또한 지성은 신부를 위해 축가를 준비해 신부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한편 두 사람은 지성이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 중인 관계로 신혼여행을 잠시 미룬 상태이며, 이보영은 해외로 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