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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공서영, 클레오 활동 사진에 분노 '증거 인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9-26 23:41



XTM 공서영 아나운서의 걸그룹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매력녀 특집으로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 공서영, 정인영과 가수 솔비, 홍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게스트 소개에 나선 허경환은 공서영 아나운서 소개에 맞춰 공서영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누가 공서영씨냐"고 묻자, 허경환은 "이 사람이 바로 공서영이다"며 친절히 소개했다.

이어 정범균은 "우리는 공서영 아나운서가 원조 걸그룹 출신인 줄 몰랐다"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2004년 클레오 5집 타이틀곡인 'IN & OUT'부터 투입돼 정예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한 바 있다.

특히 사진 공개 후 등장한 공서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과거 사진에 깜짝 놀랐고, 등장과 동시에 증거 인멸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때 MC박명수는 "이거 찢어도 인터넷에 많아"라고 말해 공서영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정인영 아나운서는 "내 키가 정확히 175.8cm이다"며 180cm이다는 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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