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과 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소연의 트윗글이 새삼 화제다.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오종혁의 팬인 사실을 밝혔던 소연은 두 사람의 열애 직전인 지난 2010년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오종혁 선배님의 '가슴이 뛰잖아' 노래 좋다"라며 오종혁의 노래 홍보에 나섰다.
또 2011년 5월 소연은 "역시 클릭비 노래는 보람언니와 들어야. 그럼 추억의 세계로 빠져볼까나, 그렇다면 'Promise'부터"라며 클릭비 데뷔곡인 'Promise'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특히 2012년 6월과 7월 소연은 "185", "맞아. 그 갖은 고생 사서하고서도 곧 바로 나에게 달려왔던 거. 261"이라며 오종혁의 전역일 D-Day로 추정되는 숫자를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소연과 오종혁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포착해 단독으로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