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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최자 설리 열애설 해명에 네티즌 “친오빠도 손 안잡아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9-26 18:10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최자 설리 열애설 부인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최자 설리 열애설'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최자 소속사 측이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26일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자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며 "진짜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평소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 숨기는 스타일도 아니지 않냐"라며 "설리는 진짜 친한 동생이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열애설과 관련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며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지난 25일 오전 10시께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모닝데이트를 즐겼다"며 "두 사람이 손을 꼭 잡은 채 서울숲과 인근 주택가를 걷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친해도 손은 안잡아요",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친오빠랑 손잡고 커플 신발 신나요?",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정말 많이 친한가보네요",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믿어달라는 거에요?" 등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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