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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여자친구'
가수 이재훈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훈은 "물을 좋아해서 물가에 자주 간다. 그래서 최근 제주도로 이사도 했다. 취미가 낚시, 스쿠버다이빙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탁재훈은 "혹시 결혼을 암시하는 거냐"라고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빗대어 질문을 던졌고, 이재훈은 "생각 없이 한 건 아니다. 여자친구가 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재훈은 "여자친구는 서울에 있다. 마지막 키스는 정확히 기억한다. 어제다. 키스하러 올라왔다. 진하게 했다"며 솔직한 답변에 모두를 당황시켰다.
또한 결혼 계획에 대해서 "이제 생각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여 이야기 했다. 이에 홍록기는 "나 이 인터뷰에서 결혼했다. 이재훈도 거기 있으니까 말하는거다. 결혼 신호"라고 말했고, 이재훈은 "결혼에 대해 탁재훈에게 물어봤는데 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재훈 여자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훈 여자친구, 키스하러 서울 온 남자 좋겠다", "이재훈도 열애? 결혼 골인 하세요", "이재훈 여자친구 공개, 애정공세도 거침없다", "이재훈 열애 사실 최초 고백, 갑작스러워 당황했다", "이재훈, 제주도 신접살림 차리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