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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 열애설, 최자 마성에 빠진 女 연예인 누구?'
그러자 네티즌들은 과거 최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연예인들을 찾아내는 등 최자의 마성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김신영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단도직입적으로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최자와 스스로 만남을 주선했는데 최자가 선을 딱 긋는 말을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7월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내 이상형은 최자이다. 오늘 스케줄 소식을 듣고 가슴이 두근거렸다"며 라디오에 함께 출연하게 된 최자를 향해 사심의 멘트를 날렸다.
지난 3월 MBC 에브리원 '싱글즈2' 출연 당시 NS윤지 역시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같은 푸근하고 넉넉한 '상남자'스타일이 이상형이다"며 최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한편 설리 최자 열애설에 설리 소속사 SM 측 관계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최자를 따른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 워낙 두 사람이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 역시 "최자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진짜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다"며 부인했다.
설리 최자 열애설과 여자 아이돌 최자 이상형에 네티즌들은 "최자 난놈은 난놈", "최자 마성의 사나이", "어린 소녀들을 끌리게 하는 매력은 뭐지?", "설리 최자 열애설, 나이차이가 너무 나지 않나"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