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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스케치북, 예능인 아닌 가수 변신 선보인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9-26 15:56


샘해밍턴 스케치북

'샘해밍턴 스케치북'

방송인 샘해밍턴이 가수로 팬들 앞에 선다.

샘해밍턴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디스보이즈(샘해밍턴 조원석 용접)로 출연한다.

디스보이즈는 지난달 샘해밍턴과 조원식이 오래전부터 기획한 그룹으로, 두 사람은 직접 작곡가에 나서는가 하면 작사와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했다.

샘해밍턴은 이날 지난달 발표한 '꿀꺽' 무대를 선보였다. 샘 해밍턴의 가수 데뷔곡 '꿀꺽'은 일렉트로닉 장르로, 걸그룹 달샤벳의 아영이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샘해밍턴은 조원석과 함께 가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는가 하면 안무 또한 완벽히 소화해내 방청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샘해밍턴은 MBC '진짜 사나이', JTBC '마녀사냥' 등에서 활약 중인 예능 대세답게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현장에서도 분위기를 띄웠다"고 전했다.

한편 샘해밍턴의 '꿀꺽' 무대는 오는 2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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