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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26일 데뷔 곡명과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병이에요(Spotless mind)'의 또다른 강점은 가사에 있다. 영화 'Eternal Sunshine(이터널 선샤인)'에서 영감을 얻어 가사를 만들어냈다. 이별 후의 슬픈 감정을 비현실적 상황으로 상상 해 한 편의 영화처럼 묘사했다. 정준영의 감성 충만한 보이스가 유니크한 가사와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뷔 곡에 대한 기대감 못지 않게 눈길을 끄는 것은 온몸으로 모델포스를 내뿜고 있는 정준영의 비주얼. 사진 속 정준영은 기타와 총을 함께 연상시키는 특이한 소품을 들고 시크한 블랙 의상을 입은 채 눈을 감고 있다. 그간 모델 못지 않은 외모와 개성으로 화보계를 주름 잡아왔던 정준영은 자신의 커버 사진에서도 모델포스를 발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