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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 기자시사회 개최'
앞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 SBS '송포유'는 가수 이승철과 엄정화가 합창 마스터로 등장해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이하 과기고)와 성지고등학교 학생 42명을 데리고 100일 동안 교육을 시키며 지난 12일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국제 코페르니쿠스 합창대회(INTERNATIONAL COPERNIUS CHOIR FESTIVAL & COMPETITION)'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작진의 의도는 입시 경쟁, 학교 폭력, 왕따, 무기력과 무관심 등으로 신음하며 소외된 학생들이 합창단에 참여하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참가자들의 학교폭력과 일진미화 등이 논란을 낳고 있어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방송을 시청하기 다소 불편했다는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