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감사인사, ‘투윅스’ 종영 앞두고 “팬들 참 고마워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24 17:01 | 최종수정 2013-09-24 17:03


박하선 감사인사

'박하선 감사인사'

배우 박하선이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팬들에게 감사인사 및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근 박하선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투윅스' 갤러리에 '참 고맙습니다. '튁갤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감사인사 드리러 박하선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박하선은 "마지막 대본을 앞두고 아쉬워 잠도 안 오고 고맙고 생각나서 인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라며 "참 고맙습니다. 복잡할 때, '멘붕' 올 때, 자괴감에 시달릴 때 문득 자기 직전 훅 외로울 때 '갤질'을 하며 잘한다! 아름답다! 인혜다! 많이들 예뻐해 주셔서 신나서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투윅스'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박하선은 "생갭다 몇 배는 어려웠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며 "많은 분들 마음속에 뇌리에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투윅스' 2주간 안녕이란 말은 하지 않겠어요! 전 강한 엄마이자 여자 서인혜이니까요!"라고 적었다.

한편 '투윅스'에서 박하선은 장태산(이준기)의 옛 애인이자 그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서수진(이채미)을 홀로 키운 미혼모 서인혜를 맡아 열연 중이다. '투윅스'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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