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소개됐다.
크레용팝 '빠빠빠'의 트레이드마크인 두 줄 무늬 헬멧을 쓰고 트레이닝복을 입은 두 MC는 우크라이나, 레바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참참참' 구호 대신 '크레용팝 빠빠빠' 구호에 맞춰 참참참 게임을 하고, '빠빠빠' 안무 중 특정 동작을 서로 매치시키는 게임을 하며 크레용팝을 알리는 데 맹활약했다.
또한 두 MC는 모자나 헬멧을 쓴 사람에게 다가가 아무 말 없이 '직렬 5기통 춤'을 따라 추도록 유도하는 미션을 수행, 대결에서 진 MC는 타임스퀘어에서 코리아타운까지 이동하며 횡단보도 앞에서 '빠빠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벌칙을 받았다.
한편 '크레용팝 팬 챌린지' 팀은 오는 10월 5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개최될 한국 문화유산 퍼레이드에 참가해 '빠빠빠' 플래시몹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