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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의학정보 프로그램 '홍혜걸의 닥터콘서트'가 부작용 걱정없이 지혜롭게 복약하는 올바른 약국 사용 설명서를 선보인다.
'홍혜걸의 닥터콘서트'에선 가정에 구비된 대표적인 상비약인 감기약을 마음대로 섞어 먹었다가 약물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위장약은 오남용이 심할 뿐만 아니라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안약의 올바른 사용법과 알 듯 모를 듯 헷갈리는 상처 치료법의 정석을 알아본다.
이지현 약사는 "본인이 복용하고 있는 약은 사전에 꼭 약사에게 말해야 한다"며 "복약이 중요한 만성질환자라면 '복약수첩'을 준비해 자신이 먹는 약이 무엇인지 적어두는 습관과 자주 찾는 약국을 만들어 나만의 '건강검진센터'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