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성대 퀸카 고백 "연애를 쉬어 본 적 없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9-24 10:13 | 최종수정 2013-09-24 10:23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배우 문소리가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소리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연애를 쉬어 본 적 없다"고 고백하며 대학시절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MC이경규는 문소리를 향해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묻자, 그는 "젊은데 왜 쉬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문소리는 "그때는 안 힘들어서 안 쉬었나봐요"라고 말하며, MC성유리를 향해 "연애를 쉬지 마세요"라고 충고를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MC김제동은 문소리를 향해 "성대 연극반에서 퀸카였다고 소문이 났다"고 말을 건네자, 그는 "연극반에서만 퀸카였데요? 조사를 잘 못하셨네"라며 외모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문소리의 대학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문소리는 긴 머리를 풀어헤친 채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독 빛이 나는 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강동원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강동원을 향해 사과의 영상 편지를 남겨 이목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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