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촬영중단, "병원 진료중…이번 주 중 촬영 복귀 노력"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9-23 21:00


문근영 촬영중단, 병원진료 / 사진=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문근영 촬영중단, 병원진료'

배우 문근영이 촬영 중 눈 부상을 당한 후 병원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근영이 오늘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큰 이상은 없어 다행히 꿰매지 않아도 되지만 현재 눈이 붓고, 멍이 남아있는 상태로 당분간 계속 통원치료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본인 스스로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 주 내로 촬영을 재개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18일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 중 장비가 얼굴에 떨어져 눈을 다치는 부상을 당했고, 주연배우의 부상으로 '불의 여신 정이'는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문근영의 병원진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병원진료 받고 어서 복귀하세요", "문근영 병원진료 드라마 결방까지", "문근영 촬영중단, 사극 징크스", "문근영 촬영중단, 몸도 마음도 힘들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불의 여신 정이' 측은 이날 "23일과 24일 방송 예정이었던 '불의 여신 정이'는 결방되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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