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 방송된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상파 3채널(KBS2, MBC, SBS)에서 방송된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9편 중 시청률 1위는 19일부터 21일까지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전국 가구 시청률 7.6% 였다. 그 다음 2위는 19일 MBC '위인전 주문 제작소'(6.3%)였으며, 3위는 19일부터 20일까지 방송된 KBS2 '리얼 스포츠 투혼'(4.8%)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 50대(6.3%), 여자 30대(5.1%), 여자 60대 이상(4.9%)으로 여자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9편을 채널별로 보면 KBS2가 4편을 방송하여 가장 많았고, 그 다음 SBS 3편, MBC 2편이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