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애정촌' 이지훈 예원-앤디 사희, 두 커플 탄생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9-19 20:21



SBS '스타 애정촌'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19일 방송된 추석 특집 '스타 애정촌'에는 앤디, 이지훈, 손진영, 주아성, 조정식 SBS 아나운서, 장동혁, 그리고 주얼리 예원, 사희, 최은주, 노희지, 남경민이 출연했다.

남자 1호인 이지훈은 "그분이 이 애정촌에 불을 들인 순간 깜짝 놀랐다. 사랑을 꿈꾸며 그녀를 생각하는 설렘이 있었다"며 여자 3호인 예원을 선택했다. 예원도 "이상형이고 안기고 싶었던 분이 있었다"며 이지훈을 선택, 두 사람은 짝이 됐다.

앤디와 사희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앤디는 "내게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준 분이다. 알 수 있어서 행복하고 좋았다"며 여자 1호 사희를 선택했다. 이에 사희는 "소울 메이트를 만난 느낌"이라며 "조금 더 알아가고 싶은 분을 선택하려 한다"고 화답했다.

'스타 애정촌' 재수생인 앤디는 커플 탄생 후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고, 이지훈은 "한번 안아달라"는 예원의 부탁에 살포시 예원을 끌어안으며 싱글벙글 웃음 지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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