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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호주방송 인터뷰'
이날 뉴스는 '군 생활을 보여주는 한국의 리얼리티쇼'라는 내용으로 현재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MBC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소개하며, 샘 해밍턴과의 인터뷰를 실었다.
특히 샘 해밍턴은 호주 기자의 영어 질문에 한국어로 답해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더해 ABC 방송은 샘 해밍턴의 한국어 인터뷰를 호주 성우 목소리를 덧입혀 영어로 더빙 처리했으며, 자막으로 '호주 출신 코미디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 호주방송 인터뷰 소식에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호주인이야? 한국인이야? 진짜 한국사람 다된것 같다", "샘 해밍턴 영어 잊어 버린듯?", "영어로 더빙하고 '호주 출신 코미디언'이라는 자막 넣은 거 정말 웃기다", "샘 해밍턴, 진정한 호주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10월 중 한국과 호주에서 두 번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샘 해밍턴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준비 하느라고 너무 정신없다. 다음 달에 식 두번 하니까. 아, 힘들어!"라며 결혼식을 준비 중인 근황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