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규현은 키에게 "키가 김민종 형이 자기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늦게 들어왔으니 발 밑에 있다고 주장한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키는 "김민종이 연예계에서는 먼저 데뷔한 선배지만 SM에 돈은 내가 더 많이 벌어줬을 것"이라며 "유로 엔화 다 벌어다주는데 김민종 형은 벌써 이사고 나는…"이라고 답했다. 또 "이수만 회장을 만난 횟수가 10번도 안된다"고 억울해 했다. 그러자 규현은 "같은 그룹인 민호는 15번 쯤 만나지 않았느냐"고 눙쳤고 키는 "민호는 슈퍼주니어 최시원 같은 존재"라고 설명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