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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지 않아'(감독 황철민)의 신인 여배우 한은비가 화제다.
특히 여주인공 은주 역을 맡은 한은비는 지난달 2일 열린 언론 시사회에서 "연기를 위해서라면 과감한 노출을 할 수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그는 "노출신을 하기 전에 테이블 작업을 많이 하면서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이 작품을 촬영할 때가 학생 때였다. 단순한 노출이라면 꺼려지겠지만 연기로 무언가 보여줄 수 있는 노출이라면 더 벗을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극 중 한은비는 30억대 땅부자 '할배'(이봉규 분)를 유혹하기 위해 접근하는 여자 은주로 분해 신예답지 않은 파격 연기를 시도, 극 중 할배의 나이는 81세로, 20대인 은주와는 50~60세나 차이가 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