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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성이면 감천'에서 주인공 최세영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박세영이 추석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으로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박세영의 진심 담긴 추석 인사에 팬들 역시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언니 너무 이뻐요""본방사수~!" 등 즐겁게 화답했다.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은 '지성이면 감천' 주인공들이 한복을 입고 추석 인사 영상을 촬영한 날, 세트장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박세영은 추석 당일 외에는 '지성이면 감천' 촬영에 임하며 촬영과 함께하는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지난 4월 첫 전파를 타며 100회를 넘어선 '지성이면 감천'은 매회 시청률 20%(닐슨코리아 기준)을 넘나들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효심이 지극한 최진사 댁 셋째 딸로 분한 박세영이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히면서도 꿋꿋하게 인생을 헤쳐나가는 모습과 아나운서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지성이면 감천'은 최근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15회를 연장해 135회로 종영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