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2~3시간일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형식은 이 영상 속에서 화보 촬영이 끝났다는 신호가 떨어지자 환호성을 지르고서는, 눈썹이 휘날리게 고향으로 간다며 촬영장을 도망치듯 빠져나가고 있다. 그 방법이 마치 순간이동처럼 보여 네티즌들의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한 의류브랜드에서 추석선물을 대신하여 박형식과 함께 화보 촬영현장에서 즉흥적으로 고안하여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꽁지날리게 사라지는구나", "아 나도 고향 가야지!","나도 순간이동으로 집에 가고 싶다" 등의 재미 있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동영상은 의류 브랜드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