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빅뱅 완전체, F1 오프닝 콘서트 무대 올라 ‘리한나-저스틴 비버 한무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16:04


빅뱅 완전체

'빅뱅 완전체'

그룹 빅뱅이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를 선보인다.

빅뱅은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3 FORMULA 1 GRAND PRIX(이하 F1)'의 오프닝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인기 스포츠로 평가 받고 있는 F1은 1년 동안 전 세계 20개국을 순회하며 총 20라운드에 걸쳐 진행하는 자동차 경주. 연간 관람객만 4백만 명이 넘는 초대형 스포츠 축제다.

앞서 빅뱅은 지난 2011년 멤버 지디, 탑, 승리가 함께 싱가포르 F1 전야제에 오른 적이 있으나 다섯 멤버 전부가 함께 무대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빅뱅은 'F1'의 수많은 공연 중 메인 스테이지인 PADANG에 오른다. 빅뱅은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할 계획이다. 이 공연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킬러스(21일)와 리한나(22일), 저스틴 비버(23일) 등도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빅뱅은 승리, 지드래곤, 태양 등의 솔로 활동을 이어간 후 오는 11월 일본 6대 돔 투어를 개최한다.

빅뱅 완전체 무대 예정에 네티즌들은 "빅뱅 완전체, 9개월 기다렸다", "빅뱅 완전체, 기대된다", "빅뱅 완전체, 빅뱅은 모였을 때 진정한 파급력", "빅뱅 완전체, 무대 얼른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