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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가 다시 MBC 스튜디오로 돌아갈 날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친정 MBC를 떠나 EBS와 JTBC의 데일리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문 아나운서는 MBC에 대해 많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2006년에 입사해 남편 전종환 MBC 아나운서와 만나 결혼까지 한 그녀는 인터뷰 내내 '생방송 화제집중', '푸른밤 문지애입니다'를 함께 만든 스태프, 그리고 '두시의 데이트'에서 개그맨 박명수와의 호흡 등 MBC에서 보낸 지난 시간을 아련하게 회상했다.
한편 지난 4월 MBC를 퇴사한 문지애 아나운서는 최근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JTBC 교양프로그램 '당신을 바꿀 여섯시'의 진행을 맡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