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결혼준비, "다음달에 결혼식 두번, 지금 정신 없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13:44


샘해밍턴 결혼준비

'샘해밍턴 결혼준비'

방송인 샘 해밍턴이 결혼식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준비 하느라고 너무 정신없다. 다음 달에 식을 두 번 하니까 힘들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샘 해밍턴은 방송을 통해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TV조선 클로벌토크쇼 '헬로헬로'에서는 "국제 커플이라 한국에서는 전통혼례로, 호주에서는 서양식으로 할 생각이다"고 밝혔으며, 지난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웃자웃자 우짜짜' 코너에 출연해서는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자기가 번 돈으로만 결혼을 한다"라며 "굉장히 소박하다"라고 결혼 문화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샘해밍턴 결혼준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결혼식 준비, 두 번이나 하려면 정신 없겠네요", "샘 해밍턴 결혼식 준비, 프러포즈는 했나요", "샘 해밍턴 한국, 호주 결혼식 궁금하네요", "샘 해밍턴 두 번 결혼하는 만큼 행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에서 훌륭한 선임으로 거듭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샘 해밍턴은 두 살 연상의 아내 정유미씨와 이미 혼인신고 마치고 부부로 함께 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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