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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결혼발표, 이상형 얼굴 공개'
당시 박진영은 트위터에 "지나가다 제 이상형 얼굴을 봐서 사진 찍어봤어요. 물론 이제는 여자를 만날 때 외모보다는 대화가 잘 통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지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실제 인물이 아닌 기모노를 입은 일본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16일 박진영이 결혼을 발표하자, 이 사진을 통해 예비신부의 외모를 살짝 공개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
이어 이상형에 대해 "난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날 좋아하는 것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면서 "평범한 얼굴의 여성을 좋아한다. 눈, 코, 입이 작은 분이 좋고 강아지도 똥개가 좋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대화가 잘 통하고 동양적인 얼굴이 예쁘다. 그런데 몸은 동양적인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남미 쪽 몸매를 좋아한다"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진영은 10월 10일 9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