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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스토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미숙은 "20년 동안 여자 스토커가 있었다. 어느 현장이나 따라왔다. 그때는 정말 팬인줄 알았다. 그런데 항상 멀리서 나를 지켜보고 혼자만 있는 집에 급습을 하기도 해 경찰에 신고 했다"며 "90년부터 불과 4년전까지 있었던 일이다"라고 스토킹을 당했던 과거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핑클 출신 MC 성유리 역시 "나도 그런 적이 있었다. 나는 핑클로 활동 당시 늦은 시간까지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는데 몸에 빨간 점 같은 것이 있었다"며 "알고 보니 건너편 집에서 내 몸에다가 레이저 불빛을 쏘고 있었던 거다"고 섬뜩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미숙 스토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미숙 스토커, 완전 섬뜩하다", "김미숙 스토커 사연, 너무 무섭다", "김미숙 스토커, 게다가 여자라니", "김미숙 스토커 무섭지만, 성유리 스토커 사연 듣고 소름 돋았다", "김미숙 스토커, 최근까지 따라다녔다는게 더 놀라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