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진짜 사나이', 인기 고공행진 브레이크가 없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9-16 08:45



MBC '일밤'의 두 코너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가 또 한번 일요일 저녁 시간대를 접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전국 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일요일 저녁 예능 코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은 '진짜 사나이'는 15.9%로 전체 2위에 올라 '일밤'의 쌍끌이 흥행을 이끌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맨발의 친구들'은 5.3%, '런닝맨'은 12.0%로 집계됐다. KBS2 '해피선데이'의 '맘마미아'는 4.2%로 최하위에 머물렀으며, '1박2일'은 9.8%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에서도 '일밤'이 월등히 앞섰다. '일밤'은 16.0%를 나타냈으며 '일요일이 좋다'는 8.5%, '해피선데이'는 7.4%로 뒤를 이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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