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용감한 형제' 패러디 중 겨드랑이 털 노출 '웃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9-16 08:04


<사진=KBS2 '해피선데이' 방송 캡처>

배우 강예원이 겨드랑이 털을 선보이며 빛나는 개그감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친구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멤버들과 친구들의 장기자랑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레게 헤어스타일에 검은색 민소매 셔츠에 선글라스를 낀 후 등장한 강예원은 KBS2 '개그콘서트' 속 코너인 '용감한 형제들'을 패러디했다.

강예원은 차태현이 "우리의 용감함을 보여지"란 말에 과감히 두 팔을 들어 올려 겨드랑이 털을 선보이는 개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예원은 여배우 임에도 무표정한 표정을 지은 채 가짜 털을 붙인 두 발을 연신 들어 올린 채 예능감을 뽐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차태현은 자신의 아내를 향해 "요리대박, 더군다나 지금 요리학원까지 다니고 있는 열정, 내 세 아이의 엄마"라며 애정을 드러낸 뒤 "하지만 넌 백화점 준순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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