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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의 심경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생활 보호 차원도 있다. 박진영은 예비 신부가 일반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비공개 결혼식을 선택했다. 연예인인 자신과 결혼하게 되면 세간의 관심이 쏠릴 것을 우려해 철저하게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 함구한 것. 그는 이번 결혼 발표에서 "저는 연예인이고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며 살아야 하겠지만 그녀는 계속 지금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결혼도 비공개로 조용히 가족들만 모셔놓고 할 생각이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사생활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편이 아니다. 소속사에도 여자친구나 결혼 소식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