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딸 이유비 "엄마가 나보다 예쁘다. 하지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9-16 17:47


사진제공=SBS

연기자 이유비가 "엄마(견미리)가 나보다 예쁘다" 라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이유비는 오는 20일 방송하는 SBS 추석특집' 스타 페이스오프'에 출연했다. 이날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비는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삽입곡인 'Part Of Your World'를 선곡한 그는 맑은 음색을 선보이며 고음파트까지 무리없이 소화, 심사위원과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본 무대후 그는 "엄마(견미리)와 본인(이유비) 중 누가 더 나은 것 같나"라는 심사위원 신철의 짖굳은 질문에 "나보다 엄마가 더 예쁘지만 나이가…" 라고 대답해 신세대 다운 센스와 재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EXO 제국의 아이들 VIXX 스윗소로우 이정 윤형빈 레드 애플 씨스타 걸스데이 레인보우 이유비 홍진영 혜이니 레이디스코드 베스티 등이 전 세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명곡들의 퍼포먼스와 모창에 도전한다. 하는 SBS 추석특집 '스타 페이스오프'는 9월 20일 금요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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