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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시자들'이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북미 프리미어는 해외 언론, 관계자, 관객들이 2000석 규모의 상영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관객들은 영화가 끝나자마자 박수갈채로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감독들에게 사인과 사진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버라이어티 매기 리는 "'감시자들'은 시종일관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작품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찾은 장르팬들에게 주목받아 마땅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감시자들'은 10월 3일부터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과 10월 10일부터 진행되는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