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청률 12%, 개리 송지효에게 기습 뽀뽀 '로코 같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9-16 08:32


사진캡처=SBS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송지효와 개리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며 전국 시청률 12%(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한 '런닝맨'에서는 개리가 송지효에게 뽀뽀까지 시도하며 재미를 줬다.'지효공주 쟁탈전'으로 진행된 레이스에서 송지효는 여신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고 개리에게 팔장을 끼고 개리는 송지효의 손을 잡아주는 등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개리는 두 손으로 송지효의 얼굴을 감싸더니 갑자기 송지효의 볼에 뽀뽀를 했고 송지효도 크게 놀라는 장면이 연출돼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18.1%,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4.2%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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