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화장 중인 송혜교, 무보정 사진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15 10:04



송혜교의 '강렬한 붉은빛 유혹'이 시작됐다.

라네즈 모델인 송혜교는 최근 촬영장에서 '레드-버건디' 색상의 립스틱으로 멋을 냈다.

투명 피부를 자랑하는 송혜교는 이날 화보 촬영에서 매력적인 도자기 피부로 인해 더욱 돋보이는 강렬한 립 메이크업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스태프들은 "눈을 ? 수 없을 정도" "역시 방부제 미모 종결자! 붉은 립 메이크업이 저렇게 잘 어울리다니!" 등의 칭찬을 이어가며, 송혜교의 무결점 미모에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여름철 비비드한 립 메이크업과 네온 컬러 아이라이너로 발랄함을 강조했다면, 가을에는 더욱 세련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레드립 메이크업과 깊이 있는 아이 메이크업이 인기이다. 특히 올 F/W 트렌드로 떠오른 레드-버건디 색상의 입술 연출은 립스틱 하나만으로 드라마틱한 연출이 가능해 이미지 변신을 위해 도전해 볼만한 메이크업이다.

전문가들은 "붉게 물든 레드립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잡티없이 깨끗하고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가 필요하다. 특히 타고난듯한 무결점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밀착력이 우수한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러쉬를 이용해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펴발라주어 피부 톤을 정리하고, 잡티 커버가 필요한 부분은 다시 한번 꼼꼼하게 펴발라주어 얇지만 완벽한 피부 표현을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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