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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덕분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가 더 달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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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어 서로의 소개를 하면서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윤한은 이소연에게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소연과의 첫 만남에 대한 마음이 담긴 자작곡을 선물하고, 서로의 호칭을 '자기야'로 부르자고 하기도. 윤한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소연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난다. 귀엽다"며 "진심으로 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방송이긴 하지만 사람 일은 또 어찌될 지 모른다"며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이소연 역시 동생이 임신 9개월에 접어들었다며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결혼 적령기 커플의 리얼한 가상 결혼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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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