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를 보냈지만 꽃할배 일행의 여행은 계속 됐다.
이번 회차에서 신베이터우에 있는 지열곡을 방문한 꽃할배 일행은 온천욕을 즐기며 "여행 중 가히 최고"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단수이 해변공원에서는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추억을 사진에 담기도 했다.
한편 스케줄로 인해 박근형과 백일섭이 먼저 귀국길에 오르게 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전통의 리더 이순재와 신진 리더 신구 사이의 미묘한 갈등과 사춘기를 맞은 이서진의 어긋난 행동으로 인해 위기를 겪게 될 꽃할배의 남은 여정이 다음 회차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